전통서예-水伊堂

언젠가, 이런 글을 인터넷에서 읽은 기억이 난다."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놈이 너무 많은 것"그리고 우리는 이 말이 사실임을 매일매일 실감하며 산다.국방비리는 단순히 비리가 아니라 나라를 위험에 빠트린 것이므로 반역죄로 처벌을 해야 한다.그런데 "국방비리는 생계형 비리다" 따위의 정신나간 소리를 맘껏 해대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장관 후보자는 예외없이 논문표절과 세금탈루, 위장전입, 심지어 폭력이나 성관련 범죄자까지 득실댄다.정말 단 하나의..

 외교부가 17일 '외교문서 공개에 관한 규칙'에 따라 30년만에 공개한 비밀해제 문서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대한 내용이 있다는 기사가 눈길을 끈다. 기사에 의하면, 반기문은 1980년대 외교부 공무원 신분으로 미국 유학 중이었고, 정황상 스스로 아주 적극적인 DJ동향 보고를 했다는 내용이다.반기문 보고했다는 망명중 ‘DJ 동정’ 내용이…[헤럴드경제]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980년대 외교부 공무원으로 미국 연수 시절 당시 미..

신이 존재하는가 하는 질문은 아마 인간이 지금처럼 사고하고 판단할 수 있는 시점부터 계속 되어왔을 것이다.인간이 신이라는 존재를 이야기할 때, 가장 핵심적이고 절대적인 명제는 아마 이것이 아닐까 싶다."세상만물, 그리고 인간을 만들었다!"그런 면에서 보면 그리스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무수히 많은 신들, 아폴로니 아프로디테니, 헤라니 하는 신들은 인간이 생각하는 궁극적인 신은 아닐지도 모르겠다.다만 철저한 분업을 선택해서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존재..

AI시대 살아남을 직업 400개 분석…내 직업은?한국고용정보원은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미래기술의 영향을 연구하는 칼 베네딕트 프레이와 마이클 오스본 교수의 분석모형을 활용해 국내 주요직업 400여개 중 AI·로봇으로 대체확률이 높은 직업을 24일 분석·발표했다. 대체 가능성이 높은 직업은 콘크리트공, 정육·도축원, 고무·플라스틱제품 조립원, 청원경찰, 조세행정사무원 순이다. 단순 반복적이거나 사람과 소통하는 일이 상대적으로 적은 게 특징이다...

"국가의 녹을 먹는다"라는 표현이 있다."나랏님이 주는 돈으로 먹고 사니 나랏님 말씀 잘 들어라!" 가 아니다.국민들의 세금으로 먹여주니까, 해야 할 일 열심히 하고 잘 하라는 뜻이다.이건 사실 이렇게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누구나 다 안다.그런데 현실은 어떤가?뭔 말도 안 되는 감투 쓰고 앉아서 되도 않는 꼴갑을 떠는 모습을 너무 자주, 너무 쉽게, 너무 당연하게 보여준다.바로 이 기사처럼 말이다.시민들 탑승까지 막은 황교안 총리 '과잉 의전'이 두..

조금 오래된 기사이기는 하지만, IT와 관련해서 충분히 생각해볼만한 기사를 발견했다!지금은 일상이 되어버린 스마트폰...하지만 생각해보면 이 물건이 우리 곁에 자리를 튼지 불과 십년도 되지 않았다.전철이나 버스를 타면 가끔 무척 어색한 느낌이 든다.예전, 그리 오래되지 않았던 불과 몇 년 전과 많은 차이를 느낀다.전에는 대중교통을 타면 부산스러운 느낌이 있었다.버스를 타면, 운전기사가 틀어둔 라디오 노래소리, 옆사람과 수군대는 소리, 신문 부스럭거리..

미국 서부 개척 시대 영화를 보면 금 캐서 돈 벌겠다는 일념으로 모여든 사람들이 등장한다.영화 백투터퓨처 Back To The Future에서 말한 미래사회라는 이유로 다시 한 번 열풍이 불었던 김에 나도 다시 본 기억이 난다. 그 영화에서도 서부시대가 나온다. 브라운박사는 결국 서부시대에서 짝을 만나 아이도 낳고 열차타고 시간여행을 한다. ㅎㅎ이 장면에서 브라운박사는 이런 멋진 말을 한다."네 미래가 아직은 쓰여지지 않았다는 말이야. 아무..

제목이 조금 자극적인가?연합뉴스 기사를 한 편 보게 됐다.건국대, 인문계 학생도 소프트웨어 과목 들어야 졸업건국대학교는 소프트웨어 융합 교과목인 '컴퓨팅적 사고'를 신설해 기초 교양 필수 이수과목으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기초 수준의 프로그래밍 언어와 알고리즘, 코딩도 배우게 된다.기사를 일부 발췌했다.언젠가 초,중, 고등학교에서도 프로그래밍을 가르친다는 기사를 읽은 것 같다.이제 세상은 컴퓨터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이 된 걸까?다 좋은데,..

이탈리아 람보르기니에서 창업주 탄생 100주년 기념 자동차를 내놓았다고 한다.그 이름은 첸테나리오.첸테나리오는 문이 두 개 달린 쿠페 20대, 지붕 없는 로드스터 20대만 생산할 것이고, 판매 가격은 190만 유로(한화 26억원)부터 라고 고 한다. 40대 금방 팔릴 것이고, 달랑(?) 마흔대의 차를 팔아서 천억 넘는 매출을 올린다는 이야기다.[슈퍼카]② 람보르기니 창업주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판 '첸테나리오'...대당 26억원 40대 한정 제작..

조금 전에 이런 뉴스를 보았다.대법 "포털, 수사기관에 개인정보 제공해도 책임없어"차모씨는 2010년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김연아 선수의 어깨를 두드리자 김 선수가 이를 피하는 장면을 편집한 일명 ‘회피 연아’ 동영상을 온라인 상에서 가져와 자신이 가입한 인터넷 카페에 올렸다. 유 전 장관이 차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고, 네이버 운영사인 NHN은 경찰의 요구에 따라 차씨의 주민등록번호와 집주소, 이름, 전화번호 등을 넘겼다. 차씨는 NHN..